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논란 (문단 편집) == 서장훈 편애 문제 == 섭외 인터뷰에서 그렇게 강한 부정을 해놓고 정작 8인 재소집 때 참여하면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정작 시청자들이 문제삼는 [[음주운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넘겨 버린 채''' 그저 욕 먹은 게 억울해서 식스맨을 하겠다는 식의 물타기로 넘어간 부분이 많은 욕을 먹었다.[* 악플 읽기에서 음주운전 관련 내용을 직접 밝힐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제작진이 과거의 음주운전 사실을 고의적으로 들추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장훈 관련 악플에선 과거의 음주운전 경력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과거 음주운전 하지말자는 경각심을 주려는 [[유혹의 거인]] 특집에서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서장훈을 섭외했던 전적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으로 빠진 멤버의 자리를 대체하자는 식스맨 특집에서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서장훈이 식스맨 후보가 된 것부터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과거 음주운전 경력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 한편, 음주운전에 대한 팬덤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확실한 검증 절차부터 거치는 게 필수적인데, 오히려 제작진은 서장훈의 과거를 드러내지도 않고, 섭외 인터뷰에서 빠질 것처럼 해서 검증을 피한 이후, 3회차에서 시청자의 욕설을 핑계로 음주운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검증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최종 8인에 합류시키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일부 악플을 핑계로 서장훈을 피해자로 만들고 서장훈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을 단순한 악플처럼 보이게 만들어 의도적으로 검증 자체를 피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밝혀진 바로는 식스맨에게 음주운전 금지 서약서를 받기로 했다는데, 만약 서장훈이 최후의 4인이 될 경우 이것이 '''사실상의 [[면죄부]]'''로 작용하게 된다. 다른 프로그램이었다면 몰라도,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인 시청자들을 무시한 채 서장훈을 감싸는 태도를 이어간 것은 결국 프로그램의 컨셉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셈. 특히 [[빅데이터]] 분석에서 네티즌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언급하고 지적했던 음주운전 관련 키워드가 전혀 나오지 않았으며, 3회차 방영 분량에서 유독 서장훈에게만 호의적인 자막들만 계속해서 넣어줌과 동시에 음주운전 언급이 전혀 나오지 않는 등 대놓고 편애보정을 드러내 보이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 자체가 의심받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당장 비교될 수밖에 없는 게 [[주상욱]]인데, 주상욱은 딱히 음주운전 경력이 없는데도 술을 많이 마시는 것 때문에 난감하다는 식으로 방송에 내보내고서 그 술 좋아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을[* 과거의 음주운전 경력도 경력이지만, 그 이후로도 여전히 [[주당]]으로 유명하다. 유혹의 거인 특집에 미끼로 투입한 이유도 바로 알아주는 [[술고래]]이기 때문에 의심받을 여지가 적어서였다.] 전혀 문제삼지 않는 편집 방향을 보여준 것 자체가 큰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식스맨 특집만 보면 '''[[선동|마치 서장훈이 술 못 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주상욱이 주당처럼 보인다.]]''' 사실 술을 좋아하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유혹의 거인 특집에서 박명수가 말했듯이 "술 마시는게 아니라, [[음주운전|술 마시고 뭘 탔는지]]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미 방송 전 서장훈의 합류 보도 이후부터 일부에서는 제작진이 이미 서장훈을 식스맨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실제로 빅데이터 순위, 전문가 순위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많이 낮았음에도 소집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3회차 방송에서 [[황광희]]의 군대 미필 문제, [[시원(SUPER JUNIOR)|최시원]]과 [[전현무]]의 일정문제, [[홍진경]]의 성별과 체력으로 인한 문제,[* 이는 남자들로만 구성되어 온 무도에서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나,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투병 경력도 있고...] [[장동민]]의 중간에 논란을 일으키고 하차할 가능성 같은 다른 후보들의 주요 약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언급된 것에 반해, 유독 [[서장훈]]의 음주문제만 언급을 피한 것도 다른 후보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식스맨 특집 이전부터 무한도전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준 것도 서장훈에 대한 여론을 살피려는 간보기가 아니었냐는 의심도 같은 맥락에서 제기되었다. 한편으로는 서장훈이 무도큰잔치 특집에 데려왔던 [[현주엽]]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음주운전자들까지 [[무한도전]]에 출연시킨 것 또한 현시점에서 음주운전에 민감한 팬덤에게 좋게 보이기 힘든 모습이다. 인맥으로 게스트 섭외를 자주하는 무도에서 서장훈이 식스맨이 된다면 서장훈의 인맥들이 게스트로 자주 나올텐데,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음주운전 경력자들을 데려올 지 모르는 상황. 그래서 무한도전 팬덤 및 시청자들이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후보다. 이런 와중에 일각에서는 '서장훈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은 10년 전 일인데 왜 이제 와서 문제삼느냐'는 반응이 나타났다. 하지만 [[유혹의 거인]] 특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서장훈은 현재도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식스맨을 뽑는 이유만 생각해 봐도 음주운전에 팬들이 민감한 상황인데 그런 팬들을 안심시킬 어떤 절차도 없이 멤버 선발만 진행하니 반발이 안 나올 수가 없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그 녀석이 음주운전으로 무도를 하차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또한 일부의 오해와는 달리 서장훈에 대한 반대도 주로 서장훈이 현재 상황에서 무한도전의 고정멤버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반대이지, 서장훈이 과거의 음주운전 때문에 추가 처벌을 받아야 한다거나 다른 활동까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주변 상황이 중요하게 작용한 경우가 이미 여러 번 있는데, 당장 무한도전만 봐도 [[그 전 녀석]]의 음주운전 때에도 레이싱 특집과 [[세월호]]의 추도 분위기라는 상황이 하차에 크게 작용했고, [[그 녀석]]의 음주운전 때에도 [[그 전 녀석]]과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작용했다.] 특히 정치인과 연예인을 비교해서 연예인이 과도하게 처벌받는다는 논리가 많이 나오는데, 당장 10여년 전의 노무현 정부만 해도 '''대통령의 지인이 19년전의 음주운전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잘려나가는'''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63277.html|상황이었다.]] 오히려 10여년 전보다 국민적인 도덕성에 대한 검증이 낮아진 것으로 정치인에 대한 인사검증을 강화해야지 현재 정치인에게 관대하다고 연예인에게 관대해지자는 것은 국민적 도덕성에 대한 인식을 더 낮출 수밖에 없다. 음주운전 문제 외에도 [[김제동]]의 경우 아예 언급조차 되지 못했고, [[데프콘(가수)|데프콘]]마저 탈락한 상황에서 8명 중 유일하게 기존 멤버들과 '''큰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점 또한 논란거리가 됐다. 정식 선발에선 인맥빨이라는 평가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더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했는데, 오히려 은폐하고 감싸안는 방식으로 가 버리면서 제작진 측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더욱 크게 샀다. 서장훈 혼자만 압도적으로 유리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안전장치를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서장훈에게 유리하게 방송 내용을 포장하면서 무한도전이 스스로 신뢰도를 깎아 먹고 시청자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사실 농구 용어인 식스맨을 사용한 것도 농구선수인 서장훈을 뽑겠다는 복선이라 [[카더라]]-- 위에 서술된 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무도 팬덤이 서장훈이 무도에 들어오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멤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다. 무한도전의 초기 컨셉은 분명히 '''평균 이하'''이다. 비록 무한도전이 오래 방영되며 평균 이하의 컨셉을 벗어나긴 했지만, 지금도 거리낌 없이 망가지면서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즉, 무한도전은 가요제에서 수만 명의 환호를 받으면서도 다음 주에 쫄쫄이 입고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는게 이상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서장훈은 전설적인 농구 선수로 평가받았던 사람이다. 비록 예능 출연 이후 예능적인 기믹으로서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만들기는 했지만, 다른 멤버에 비해 피지컬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캐릭터다. 다른 운동 선수 출신의 예능인인 [[강호동]]은 예능계에서 오랫 동안 활동하며 망가지는 모습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운동선수 이미지를 벗었지만, 식스맨 특집 당시의 서장훈은 아직 운동선수 이미지가 남아있던 시기였다. 물론 과거 전진처럼 평균 이하 컨셉에 벗어나면서 운동 능력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보인 멤버도 있다. 하지만 전진은 다른 멤버에 비해 망가지거나 희화화되는 모습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전진의 비중 하락으로 이어졌다.[* 전진이 있던 시기의 무한도전 방영분을 보면, 다른 멤버들이 거리낌없이 타 멤버를 비난하고 웃음거리로 삼는 와중에도 유독 전진에게는 이런 장면이 적었다. 단순한 친분 차이가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아이돌이라는 배경 때문에 재미를 끌어내기가 어려웠다. 전진 이후 들어온 길이 리쌍의 멤버라는 배경을 내던지고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역할을 자처하며 비중을 늘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더군다나 이미 무한도전엔 정준하라는 괴물 캐릭터가 있기에 캐릭터 또한 겹친다. 과거 정준하의 뚱뚱보 캐릭터가 정형돈의 뚱보 캐릭터를 지운 것처럼, 서장훈의 합류가 정준하의 장신 괴력 캐릭터를 잡아먹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정준하는 괴물 캐릭터와 이에 대비되는 바보 캐릭터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뛰어난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평균 이하의 컨셉을 잘 소화했지만, 서장훈은 그렇지도 않다. 또 반대로 서장훈이 일부러 신체 능력을 너프한 캐릭터를 잡거나 연출 등을 사용할 경우, 비록 100%는 아니더라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지향하는 무도에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다른 프로그램이었다면 뛰어난 힘과 머리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유병재]]가 왜 그렇게 팬덤의 많은 지지를 받았는지 생각해 보면 무한도전에서만큼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결국 서장훈이 최종후보 5인에 들지 못했고, '식스맨 프렌즈'라는 백업그룹으로 잔류하면서 위와 같은 논란은 완전히 잠들게 되었다. 하지만 최종후보 8인에 들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큰 논란이 되지 않았을 부분을 제작진이 쓸데없이 키웠다는 것이 중론. 이후로 서장훈은 무한도전에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2016년 1월에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다시 나오긴 했으나 분량은 거의 없었다. ~~물론 이 특집은 이경규 김구라를 제외하곤 전원 병풍이 되었긴 하다만~~ 그가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농구와 관련된 내용인 [[무한도전 3점 커리|3점 커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